'해버지' 박지성, 7일 '현대가 더비' 전주성 찾아 팬들과 만난다

금윤호 2022. 8. 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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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축구의 아버지' 박지성이 오는 7일(일) 전주성을 찾아 울산과의 현대가 더비 승리를 기원하며 관중몰이에 앞장선다.

한편 전북은 3일 강원과의 원정 경기에 이어 7일 홈에서 울산과 맞붙으며 현대가 더비 때 박지성 어드바이저의 팬 만남 이벤트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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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 현대 구단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해외 축구의 아버지' 박지성이 오는 7일(일) 전주성을 찾아 울산과의 현대가 더비 승리를 기원하며 관중몰이에 앞장선다.

지난해 초 전북 어드바이저로 부임한 박지성은 성인 A팀부터 유소년팀까지 구단의 전반적인 행정 운영을 살피며 전북 어드바이저로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북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없었던 박지성 어드바이저는 이번 울산전에서 팬들과 인사를 나누고 경기 전후로 포토타임과 멤버십 팬 미팅에 참여하여 최대한 많은 팬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박지성 어드바이저의 친필 사인이 담긴 미니 백구 60개를 선물해 멤버십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계획이다.

박지성 어드바이저는 "전북 팬들을 직접 만날 생각에 설렌다"면서 "많은 팬분들께서 전주성을 찾아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내주시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 3일 강원과의 원정 경기에 이어 7일 홈에서 울산과 맞붙으며 현대가 더비 때 박지성 어드바이저의 팬 만남 이벤트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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