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윤석열 정부의 공정과 상식 기대한다"

김동철 2022. 8. 3.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3일 논평을 통해 "모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윤석열 정부의 공정과 상식을 기대한다"면서 윤 대통령의 변화를 주문했다.

도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 입문 시기부터 가장 앞세운 대표 구호는 공정과 상식인데 현재 정부의 인사정책과 대통령의 말속에는 공정과 상식이 존재하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로고 [연합뉴스 자료]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3일 논평을 통해 "모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윤석열 정부의 공정과 상식을 기대한다"면서 윤 대통령의 변화를 주문했다.

도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 입문 시기부터 가장 앞세운 대표 구호는 공정과 상식인데 현재 정부의 인사정책과 대통령의 말속에는 공정과 상식이 존재하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 정부의 인사정책은 불통 인사, 마이웨이 인사로 요약할 수 있다"며 "초기 서울대 출신, 50대, 남성을 위주로 기용하며 '서오남' 인선이라는 비판을 야기했고 '윤석열 사단'으로 불린 검사들을 대통령실과 국가정보원, 금융감독원 등 곳곳에 포진시키며 사회적으로 큰 우려를 불러왔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이런 잘못된 인사에 대해 단 한 번도 솔직하게 인정하거나 사과하지 않고, 되려 전 정권보다 못한 게 뭐냐는 안하무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제는 윤 대통령이 외치던 공정과 상식이 무엇인지를 국민에게 보여줄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