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박군과 신혼생활? 아직도 연애하는 것 같아" ('도장깨기')

2022. 8. 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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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박군이 아내 한영과의 달달한 신혼 생황을 오픈한다.

4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에서는 도장부부 장윤정-도경완과 수제자 박군이 연천에서 숨은 노래 고수들을 만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군은 트로트 걸그룹 제의를 받고 고민 중인 지원자를 위해 자신의 아내이자 1세대 트로트 걸그룹 LPG 출신인 한영과 전화 연결을 통해 조언을 구했다.

이에 한영은 그룹 생활에 대해 “혼자 하는 거랑 다르게 많이 양보하고 타협해야 된다. 본인 걸 먼저 생각하고 출발하면 안 된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전해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한영은 박군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서 언급했다고. 한영은 신혼에 대해서 “아직도 연애하는 거 같다”고 쑥스러워하면서도 달콤한 깨소금 향기를 폴폴 풍겼지만 이내 뜻밖의 이유를 밝혔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박군은 전화 연결 내내 한영을 '선배님'이라고 부르며 깍듯이 대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 이에 한영이 직접 밝힌 박군과의 신혼 생활은 어떠할지 '도장깨기'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 11회는 4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LG헬로비전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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