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수염 신인' 스트라이더, 절정의 13K '신인왕 0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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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신인왕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스펜서 스트라이더(25,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자신의 한 경기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스트라이더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는 스트라이더의 한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
스트라이더는 지난 5월 말에 선발투수로 전환한 뒤 90마일 후반대의 빠른 공을 앞세워 내셔널리그 신인왕 0순위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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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신인왕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스펜서 스트라이더(25,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자신의 한 경기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스트라이더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스트라이더는 6 2/3이닝 동안 98개의 공(스트라이크 68개)을 던지며,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또 볼넷 1개를 내주는 동안 삼진 13개를 잡았다.
이는 스트라이더의 한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 또 시즌 4번째 두 자리 수 탈삼진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달 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의 12개.
스트라이더는 2회 1사 후 연속 피안타로 1점을 내줬으나 3회부터 6회까지 4이닝 동안 무피안타 1볼넷으로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이 사이 애틀란타 타선은 대폭발하며 스트라이더에게 충분한 득점 지원을 했다. 애틀란타 타선은 이날 14안타 13득점했다.
애틀란타는 스트라이더의 호투와 타선의 대폭발에 힘입어 13-1로 크게 이겼다. 스트라이더는 시즌 6승(3패)째를 챙겼고, 평균자책점은 2.79로 낮아졌다.
스트라이더는 지난 5월 말에 선발투수로 전환한 뒤 90마일 후반대의 빠른 공을 앞세워 내셔널리그 신인왕 0순위로 꼽히고 있다.
특히 탈삼진 능력이 놀랍다. 스트라이더는 이번 시즌 23경기 중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87이닝을 던지며, 133개의 삼진을 잡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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