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전 멀티골' 안산 티아고, K리그2 30라운드 MVP

안경남 2022. 8. 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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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의 브라질 출신 공격수 티아고가 프로축구 K리그2 30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31일 전남 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0라운드에서 멀티골로 안산의 3-0 승리를 이끈 티아고를 MVP로 뽑았다고 3일 밝혔다.

티아고는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22분 두아르테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고, 4분 뒤 또 두아르테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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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라운드 베스트 팀은 서울 이랜드

[서울=뉴시스]K리그2 안산 티아고.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안산 그리너스의 브라질 출신 공격수 티아고가 프로축구 K리그2 30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31일 전남 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0라운드에서 멀티골로 안산의 3-0 승리를 이끈 티아고를 MVP로 뽑았다고 3일 밝혔다.

티아고는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22분 두아르테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고, 4분 뒤 또 두아르테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터트렸다.

주간 베스트11에는 티아고와 함께 두아르테, 김호남(부천)이 올랐다.

미드필더에는 김동진(안양), 김정환(이랜드), 오재혁(부천), 아스나위(안산)가, 수비수에는 안영규(광주), 김연수(이랜드), 이창용(안양)이 포함됐다. 골키퍼는 김경민(광주)이다.

라운드 베스트 팀은 1일 김포FC를 3-0으로 크게 이긴 서울 이랜드가 선정됐다.

또 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 경남FC(부천 3-1 승리)의 경기가 베스트 매치에 뽑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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