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와 대결 예고'..AC밀란, 2022-23시즌 예상 베스트11

2022. 8. 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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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2연패에 도전하는 AC밀란의 선수 구성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이적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는 3일(한국시간) AC밀란의 2022-23시즌 베스트11을 예측해 소개했다. AC밀란은 지난시즌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하며 11년 만의 리그 우승에 성공한 가운데 리그 2연패를 노린다. AC밀란은 2일 케텔라에르(벨기에) 영입을 발표하며 공격진을 보강한 가운데 첼시(잉글랜드)의 지예흐(모로코)와 릴(프랑스)의 산체스(포르투갈) 영입설로 주목받고 있다.

트랜스퍼마크트는 AC밀란의 2022-23시즌 베스트11 공격수로 지루(프랑스)를 선정했다. 또한 레앙(포르투갈), 지예흐, 케텔라에르가 공격을 이끌 것으로 점쳤다. 토날리(이탈리아)와 산체스는 중원을 구성하고 에르난데스(프랑스), 토모리(잉글랜드), 칼루(프랑스), 칼라브리아(이탈리아)가 수비를 맡을 것으로 예측했다. 주축 골키퍼는 마이난(프랑스)이 맡을 것으로 예상했다.

AC밀란은 지난시즌 세리에A 38경기에서 69골을 터트려 인터밀란(84골), 라치오(77골), 나폴리(74골)에 이어 리그 최다득점 4위를 기록했다. AC밀란은 오는 14일 우디네세를 상대로 2022-23시즌 세리에A 개막전을 치른다.

김민재를 영입해 수비진을 보강한 나폴리는 2022-23시즌 AC밀란, 인터밀란 등과 함께 리그 선두권 다툼을 펼칠 것으로 점쳐진다. 나폴리는 지난시즌 세리에A 38경기에서 31골만 실점해 AC밀란(31실점)과 함께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했다. 지난시즌 세리에A 3위를 차지한 나폴리는 최근 5시즌 중 3시즌을 3위 이상의 성적으로 리그를 마쳤다. 나폴리는 오는 15일 베로나를 상대로 2022-23시즌 세리에A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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