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놉' 조던 필의 '괴물같은 비주얼'을 IMAX로

[뉴스엔 허민녕 기자]

특수상영타입 팬덤이 진정 기다렸던 영화. 자칭타칭 ‘조동필’로 국내에도 엄청난 지지층을 확보 중인 조던 필 감독 신작 ‘놉’이 IMAX, 4DX, 돌비시네마 등 주요 특수상영타입으로도 개봉된다.

영화 ‘놉’은 조던 필 전매특허이기도 한 전무후무한 비주얼과 예측 불가의 스토리를 한층 업그레이드, 앞서 공개된 북미에서 “괴물 같은 역작”이란 호평을 얻고 있는 상태. 특히나 IMAX 팬덤은 주목해야할 희소식으로 감독 조던 필은 이번 신작을 15/65mm IMAX 필름 카메라로 40분 이상 시퀀스를 전격 촬영, IMAX 전체 화면을 오롯이 채우는 ‘IMAX 독점 확장 영상비’를 제공한다.

특수상영타입을 향한 조던 필의 남다른 열정 또 의지는 소장 욕구를 격하게 자극하는 특별 포스터로도 짐작할 수 있는 상황. 국내 배급을 맡은 유니버설 픽쳐스 측은 IMAX와 돌비시네마 2종 특별 포스터를 선보였다. 영화는 8월17일 국내 개봉된다.(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뉴스엔 허민녕 mign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