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혁, 모델인데도 감당 못할 노출 수위 "바지가 없어"(대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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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이 한 몸 불사르는 열정을 발휘한다.
달리는 물 위에서의 '인생네컷' 대결을 위해 즉석에서 세 사람을 섭외한 정혁은 광기 어린 눈으로 "웃어. 웃어. 누구보다 행복하게 웃어"라며 한 때 성패에 눈이 먼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결과에 상관없이 수고해준 셋한테 "진짜 너무 고마워 뽀뽀해줄게"라고 말하는 등 유쾌한 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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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정혁이 한 몸 불사르는 열정을 발휘한다.
7월 3일 공개되는 달라스튜디오 '대결왕' 2화에서는 대결에서 이기기 위해 노출까지 감행하는 정혁의 모습이 담긴다.
이날 노출은 모델인 정혁도 감당 못할 정도의 노출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직업상 별로 신경을 안 쓰는 직업이라서”라며 아무렇지도 않게 카메라 앞에서, 그것도 여의도 6차선 도로를 앞에 두고 천연덕스럽게 바지를 내리고 마이크를 착용하던 정혁이 대결 중 “난 안 괜찮아. 난 바지가 없어”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물과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른바 ‘빠지에서 빠지지 마라’을 주제로 정혁의 소원과 제작진의 소원을 놓고 접전이 일어난다. 정혁이 지면 정혁은 제작진의 소원대로 포스터 촬영할 때 복장으로 전단 100장을 돌리며 '대결왕'을 홍보해야 한다.
대결에 앞서 연습도 필요 없다고 했던 정혁은 비명과 욕이 절로 나오는 대결을 마주하고는 “나 안될 것 같아 너무 어려워”, “진짜 ‘적당히’를 몰라 진짜로!”라며 빠른 태세 전환으로 제작진을 흐뭇하게 한다.
한편 이번 화에서는 정혁의 미친 친화력이 어느 때보다 돋보일 전망이다. 달리는 물 위에서의 ‘인생네컷’ 대결을 위해 즉석에서 세 사람을 섭외한 정혁은 광기 어린 눈으로 “웃어. 웃어. 누구보다 행복하게 웃어”라며 한 때 성패에 눈이 먼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결과에 상관없이 수고해준 셋한테 “진짜 너무 고마워 뽀뽀해줄게”라고 말하는 등 유쾌한 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사진=달라스튜디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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