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일보' 검열·삭제본 특별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서 개최

김예나 2022. 8. 3. 13:5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오는 5일부터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중외일보' 검열본과 삭제본을 공개하는 '일제는 무엇을 숨기려 했는가?' 특별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광복 77주년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1926년 12월 7일∼1928년 2월 27일에 발간된 신문 가운데 16개 호(21개 면)를 통해 당시 일제의 언론 검열이 어떠했는지 보여준다. 사진은 '중외일보' 34호(1면) 검열본(왼쪽)과 삭제본(오른쪽). 2022.8.3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