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 '중외일보' 검열·삭제본 특별전 개최

김예나 2022. 8. 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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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오는 5일부터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중외일보' 검열본과 삭제본을 공개하는 '일제는 무엇을 숨기려 했는가?' 특별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중외일보' 107호(2면) 검열본(왼쪽)과 삭제본(오른쪽). 1927년 3월 1일에 발간 예정이던 이 신문에는 1919년 3월 1일 민족대표 33인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던 태화관의 사진 기사가 실렸지만 삭제된 후 배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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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오는 5일부터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중외일보' 검열본과 삭제본을 공개하는 '일제는 무엇을 숨기려 했는가?' 특별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중외일보' 107호(2면) 검열본(왼쪽)과 삭제본(오른쪽). 1927년 3월 1일에 발간 예정이던 이 신문에는 1919년 3월 1일 민족대표 33인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던 태화관의 사진 기사가 실렸지만 삭제된 후 배포됐다. 2022.8.3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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