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어드바이저, 7일 '현대가 더비' 전주성 찾는다..팬 미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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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41)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가 오는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울산 현대와의 현대가 더비 승리를 기원하며 관중몰이에 나선다.
전북은 3일 "박지성 어드바이저가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전북-울산전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갖는다"고 3일 전했다.
박지성 어드바이저는 "전북 팬들을 직접 만날 생각에 설렌다"면서 "많은 팬들께서 전주성을 찾아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내주시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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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박지성(41)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가 오는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울산 현대와의 현대가 더비 승리를 기원하며 관중몰이에 나선다.
전북은 3일 "박지성 어드바이저가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전북-울산전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갖는다"고 3일 전했다.
지난해 초 전북 어드바이저로 부임한 박지성은 성인 A팀부터 유소년 팀까지 구단의 전반적인 행정 운영을 살피며 전북의 어드바이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지속됐던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전북 팬들을 직접적으로 만날 수 없었던 박 어드바이저는 이번 울산전에서 공식적으로 팬들께 인사를 드린다. 경기 전후로 포토타임과 멤버십 팬 미팅에 참여하며 최대한 많은 팬들을 직접 만난다는 계획이다.
전북 구단은 하프타임에 박지성 어드바이저의 친필 사인 미니 백구 60개를 선물해 이벤트에 미참여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박지성 어드바이저는 "전북 팬들을 직접 만날 생각에 설렌다"면서 "많은 팬들께서 전주성을 찾아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내주시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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