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X문정희X진서연 '리미트', 개봉일 변경..8월 31일 개봉 확정 [무비타이밍]

김미화 기자 2022. 8. 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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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미트'의 개봉일이 8월 31일로 변경, 확정 됐다.

영화 '리미트'는 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 '소은'(이정현 분)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범죄 스릴러.

이정현은 '리미트'를 통해 한 아이의 엄마이자 범인을 쫓는 형사 '소은' 캐릭터로 고난이도의 액션신을 직접 소화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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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영화 '리미트' 스틸컷

영화 '리미트'의 개봉일이 8월 31일로 변경, 확정 됐다.

영화 '리미트'는 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 '소은'(이정현 분)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범죄 스릴러.

배우 이정현, 문정희, 진서연이 함께 호흡을 맞춘 가운데 이정현의 압도적 변신이 화제를 모은다.

이정현은 처음 시나리오를 읽는 순간 경찰이자 엄마로서 강한 집념을 지닌 '소은'이라는 캐릭터에 매료되었다고 전했다. 현실감 있는 캐릭터를 구현하기 위해서 진심으로 리얼한 연기를 선보여야 한다고 생각했던 이정현은 극 중 험난한 총격전부터 카 체이싱, 맨몸 액션 등 고난도의 액션 신들을 대역 없이 직접 나서서 소화했다. 특히 산 위에서 구르는 장면은 몇 번이고 완벽한 컷이 나올 때까지 촬영에 임해 현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정현은 '리미트'를 통해 한 아이의 엄마이자 범인을 쫓는 형사 '소은' 캐릭터로 고난이도의 액션신을 직접 소화해 기대를 모은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이승준 감독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소은'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동물적으로 나오는 이정현의 모습에 매 회차 놀라웠다"라며 영화에 대해 아낌없는 애정과 열정을 드러내는 이정현 배우에게 감탄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외적인 부분을 표현하는 데에 있어서도 심혈을 기울인 이정현은 의상과 헤어까지 꼼꼼하게 살피는 것은 물론, 선크림 바를 시간조차 없는 싱글맘 경찰 여성의 삶을 표현해내기 위해 기미와 주근깨를 얼굴에 직접 그리는 등 적극적인 아이디어를 쏟아냈다는 전언이다.

한편 '리미트'는 오는 8월 31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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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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