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가우스먼, 탬파베이전 8이닝 무실점..최지만 무안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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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에이스 케빈 가우스먼이 올 시즌 최고의 역투로 승리를 수확했습니다.
가우스먼은 오늘(3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1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7월 4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5.09로 부진해 체면을 구겼던 가우스먼은 8월 첫 등판 호투로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 중인 팀에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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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에이스 케빈 가우스먼이 올 시즌 최고의 역투로 승리를 수확했습니다.
가우스먼은 오늘(3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1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가우스먼이 9회까지 책임졌다면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완봉승을 노릴 수도 있었지만, 8회까지 103개를 던진 가우스먼을 대신해 9회부터 조던 로마노가 투입됐습니다.
가우스먼은 이날 경기로 시즌 8승을 수확한 것과 동시에 평균자책점을 3.30에서 3.06까지 낮췄습니다.
7월 4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5.09로 부진해 체면을 구겼던 가우스먼은 8월 첫 등판 호투로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 중인 팀에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3대 1 승리로 3연승을 달린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와 와일드카드 레이스 1위를 지켰습니다.
탬파베이 최지만도 가우스먼의 투구에 가로막혀 안타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3타수 무안타에 삼진 2개로 침묵해 시즌 타율이 0.254로 내려갔습니다.
이날 탬파베이는 2안타 1타점을 기록한 테일러 월스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단 하나의 안타도 치지 못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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