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늦은 오후까지 일부 비 소식..남부 폭염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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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울은 비가 잦아들었고요, 중북부 지방의 강한 비도 멎어 들면서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중부와 경북 북부 그리고 호남 지방을 중심으로 비구름이 지나고 있는데요.
앞으로 늦은 오후까지 비가 조금 더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이어지겠습니다.
전남과 경남으로는 특히 때때로 강한 비가 집중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사고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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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울은 비가 잦아들었고요, 중북부 지방의 강한 비도 멎어 들면서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중부와 경북 북부 그리고 호남 지방을 중심으로 비구름이 지나고 있는데요.
이중 남해안 지방으로 점차 빗줄기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늦은 오후까지 비가 조금 더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양이 경기 동부와 영서, 충북 북부, 전남과 경남에 최대 60mm고요, 그 밖의 지역은 5~30mm입니다.
전남과 경남으로는 특히 때때로 강한 비가 집중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사고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는 무덥습니다.
현재 서울을 제외한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이제 남부 지방에는 대부분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3일) 낮 기온 강릉과 대구가 34도, 광주도 33도까지 치솟겠는데요.
서울은 낮 기온 31도를 보이는 가운데 습도가 더해지면서 실제 체감 온도는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내일부터는 더욱더 밤낮 가리지 않고 덥겠고요, 또 소나기 소식도 있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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