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중개업소 57.6% "올해 하반기 집값 하락 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부동산 중개업소 중에 절반 이상이 올해 하반기에 집값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국토연구원이 전국 중개업소 2천338곳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집값이 다소 내릴 거라는 응답이 53.4%, 크게 내릴 거라는 답이 4.2%로 합쳐서 57.6%가 나왔습니다.
인천과 대구는 집값 하락을 예상한 중개업소가 각각 70%를 넘었고, 서울은 54.7%가 하락을 점쳤습니다.
집값이 오를 거라고 예상한 중개업소는 전체의 9.3%에 그쳤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부동산 중개업소 중에 절반 이상이 올해 하반기에 집값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국토연구원이 전국 중개업소 2천338곳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집값이 다소 내릴 거라는 응답이 53.4%, 크게 내릴 거라는 답이 4.2%로 합쳐서 57.6%가 나왔습니다.
인천과 대구는 집값 하락을 예상한 중개업소가 각각 70%를 넘었고, 서울은 54.7%가 하락을 점쳤습니다.
집값이 오를 거라고 예상한 중개업소는 전체의 9.3%에 그쳤습니다.
---
올해 상반기 국내 배터리 3사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중국 회사들한테 밀려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너지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 집계 결과 올해 상반기 국내 3사의 배터리 시장 점유율은 25.8%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1%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세계 2위 업체 자리는 지켰지만 점유율이 9.4% 포인트 떨어진 14.4%를 기록했고, 삼성SDI도 0.9% 포인트 점유율이 줄어들었습니다.
SK온만 유일하게 1.2% 포인트 늘어난 6.5% 점유율을 기록해서 세계 5위에 올랐습니다.
---
여름철 물놀이에 많이 쓰는 어린이용 일부 튜브 제품이 안전인증을 안 받았거나 안전표시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어린이용 물놀이 기구 2가지가 보조 공기실이 작거나 재료 두께가 얇았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아이들이 이 제품들을 가지고 놀다가 터질 경우에 안전사고가 날 수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해당 제품의 이름과 구체적인 문제점은 소비자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엄지윤 “연예인 병 걸렸다…고칠 생각 전혀 없어” 쿨내 진동 MZ세대
- 길거리서 50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용의자 전 애인도 사망
- “그때 못 드린 짬뽕 값입니다”…집으로 날아든 '익명의 돈 봉투'
- 양양 낙산해수욕장 인근 싱크홀…“'쾅' 소리 후 편의점 무너져”
- “열흘 만에 300만 원 번다” 인증했는데…배달 기사의 현실
- 급류 휩쓸린 차…운전자 구조하려는데 “개부터 구해줘”
- 공무원들 불러모은 '갑질 국장'…아들 카페서 일 시켰다
- '뺑소니 사망사고' 10대 3명, 폭행 혐의로 구속
- “방에 물건 둥둥” 비만 오면 물난리…영종도에 무슨 일이?
- 빈 라덴 후계자 사살…바이든 “정의 실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