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연령 논란에 한발 물러선 교육부 "공론화 거쳐 결정한다" [TF사진관]

이동률 2022. 8. 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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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치원 학부모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있다.

교육부가 학제 개편안과 관련해 논란이 이어지자 진화에 나섰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2일 학부모 단체와의 간담회에서 "국민이 원치 않은 정책은 폐기될 수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학제 개편안이 별도의 설득 및 소통 없이 발표되고 학부모들의 반발이 커지자 학부모단체, 교원단체, 전문가 등과도 추가로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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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윤 교육부 차관(왼쪽)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치원 학부모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동률 기자

장상윤 교육부 차관(왼쪽)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유치원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해 유희승 교육부 유아교육정책과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치원 학부모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있다.

교육부가 학제 개편안과 관련해 논란이 이어지자 진화에 나섰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2일 학부모 단체와의 간담회에서 "국민이 원치 않은 정책은 폐기될 수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학제 개편안이 별도의 설득 및 소통 없이 발표되고 학부모들의 반발이 커지자 학부모단체, 교원단체, 전문가 등과도 추가로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이어 학제개편 TF를 꾸려 다음 달 대국민 설문조사 등 사회적 합의를 위한 준비에 들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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