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취약계층 농식품 바우처 구매대상 품목 확대

정찬욱 2022. 8. 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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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농식품 바우처(전자카드) 시범사업 구매대상 품목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국내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계란, 육류, 잡곡, 꿀 등 7개 품목에 한정됐으나 이달부터는 국내산 두부류, 단순가공 채소(깐 채소, 삶은 채소, 건조 채소), 산양유까지 구매가 허용된다.

시 관계자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최근 물가가 급등한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영양을 개선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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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바우처 구매대상 품목 확대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농식품 바우처(전자카드) 시범사업 구매대상 품목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국내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계란, 육류, 잡곡, 꿀 등 7개 품목에 한정됐으나 이달부터는 국내산 두부류, 단순가공 채소(깐 채소, 삶은 채소, 건조 채소), 산양유까지 구매가 허용된다.

시 관계자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최근 물가가 급등한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영양을 개선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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