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시 "미국의 타이완 지지는 초당적..의회 교류 확대 희망"

배재학 기자 2022. 8. 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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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을 방문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오늘(3일) "미국의 타이완 지지는 초당적"이라며 "우리는 타이완을 친선 방문한 것이며 지역의 평화를 위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오늘 타이완 입법원에서 차이치창 입법원 부원장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타이완 중앙통신사 등이 전했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타이완은 세계에서 가장 자유로운 사회 중 한 곳"이라며 "우리는 타이완과 의회 간 교류를 늘리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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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을 방문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오늘(3일) "미국의 타이완 지지는 초당적"이라며 "우리는 타이완을 친선 방문한 것이며 지역의 평화를 위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오늘 타이완 입법원에서 차이치창 입법원 부원장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타이완 중앙통신사 등이 전했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타이완은 세계에서 가장 자유로운 사회 중 한 곳"이라며 "우리는 타이완과 의회 간 교류를 늘리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미국 반도체 법안은 미국-타이완 반도체 산업 협력에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달 말 미 의회를 통과한 '반도체 칩과 과학법'은 미국의 반도체 산업 발전과 기술적 우위 유지를 위해 2천800억 달러를 투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합니다.

(사진=타이완중앙통신사 캡처, 연합뉴스)

배재학 기자jhb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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