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갤러리] 이윤희, La Divina Commedia, 2021

2022. 8. 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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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개인전 '聖痕(성흔): The Stigmata'이 오는 12일까지 THEO에서 진행된다.

작가는 서양의 종교, 신화적 세계관과 서사의 집대성인 단테의 '신곡'을 '삶의 역경을 극복하며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한 소녀의 무용담'으로 재해석해 독창적인 서사와 세계관을 구축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서는 인간의 욕망과 불안, 이를 극복하는 과정인 치유에 관한 서사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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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개인전 ‘聖痕(성흔): The Stigmata’이 오는 12일까지 THEO에서 진행된다. 작가는 서양의 종교, 신화적 세계관과 서사의 집대성인 단테의 ‘신곡’을 ‘삶의 역경을 극복하며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한 소녀의 무용담’으로 재해석해 독창적인 서사와 세계관을 구축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서는 인간의 욕망과 불안, 이를 극복하는 과정인 치유에 관한 서사를 그린다. 각 유닛을 제작해 재조합하는 과정에서 중세 유럽의 제단, 바로크 양식, 그로테스크 문양과 불교의 감로탱화, 역사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계를 넘나드는 도상의 흔적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박진영 헤럴드아트데이 스페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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