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2022-2023 동아시아 슈퍼리그 개막전 개최, 일정 확정[오피셜]

2022. 8. 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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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2022-2023 동아시아 슈퍼 리그 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는 3일(이하 한국시각) "10월에 다가오는 첫 홈 앤드 어웨이 시즌 전체 일정을 발표했다. 전 시즌 일본 B. LEAGUE, 한국 KBL 및 필리핀 PBA의 우승과 준우승팀이 동아시아 슈퍼리그 출전 자격을 얻었다. 베이 에어리어 드래곤즈와 대만 P. LEAGUE+의 우승 팀은 동아시아 슈퍼리그에서 중화권을 대표한다"라고 밝혔다.

EASL이 발표한 일정을 살펴보면, A조의 KGC가 필리핀 챔피언을 상대로 10월12일 19시에 안양체육관에서 홈경기를 갖는다. 역사적인 대회 개막전이기도 하다. KGC는 필리핀 챔피언에 이어 푸본 브레이브스(대만), 골든 류쿠 킹스(일본)와 조별리그를 갖는다.

B조의 SK는 10월13일 우츠노미야 브렉스(일본)와의 원정경기로 대회를 시작한다. 첫 홈 경기도 11월 2일 우츠노미야를 상대로 치른다. 우츠노미야에는 최근 새롭게 둥지를 튼 한국농구의 기대주 양재민이 있다. SK는 우츠노미야에 이어 필리핀 준우승팀, 베이 에어리어 드레곤스(홍콩)과 조별리그를 갖는다. 베이 에어리어에는 지난 시즌 한국가스공사에서 뛴 앤드류 니콜슨이 있다.

매트 베이어 동아시아 슈퍼리그 대표는 " FIBA와 동아시아 최고의 리그들과 장기 협약을 맺은 동아시아 슈퍼리그는 동아시아 농구의 허브로서 지역 최고의 팀들을 모아 엔터테인먼트 중심적인 리그를 만들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의 목표는 동아시아 최고의 농구 리그가 되는 것이며 팬 층과 상업적 수익 면에서 2025년까지 세계 3대 리그에 진입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시아슈퍼리그는 "최고 리그에서 온 최고의 팀들이 국내 스타 선수 및 외국인 선수들로 팀을 구성해 100만 달러를 놓고 경쟁하는 만큼 스타가 넘쳐난다. 10월 12일 19에 안양 KGC가 PBA 필리핀컵 우승 팀을 상대로 홈에서 동아시아 슈퍼리그 개막전을 치르고 21시에 PBA 필리핀컵 준우승팀과 베이 에어리어 드래곤즈의 경기로 동아시아 슈퍼리그 시즌이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라고 했다.

▲동아시아 슈퍼리그 2022-2023시즌 주요일정(한국시각)
10월12일 19시 A조 KGC-필리핀 챔피언(안양)
10월19일 19시 B조 우츠노미야-SK(우츠노미야)
10월26일 19시 A조 KGC-푸본 브레이브스(안양)
11월2일 19시 B조 SK-우츠노미야(잠실)
12월7일 19시 A조 KGC-류쿠 골든킹스(안양)
12월21일 19시 A조 류쿠 골든킹스-KGC(오키나와)
12월28일 19시 B조 SK-베이 에어리어 드레곤스(잠실)
1월11일 19시 B조 SK-필리핀 준우승팀(잠실)
1월18일 19시 A조 푸본 브레이브스-KGC(타이페이)
1월18일 21시 B조 필리핀 준우승팀-SK(필리핀)
1월25일 22시 A조 필리핀 챔피언-KGC(필리핀)
2월1일 21시 B조 베이 에어리어 드레곤스-SK(홍콩)
3월3일 준결승(시각, 장소미정)
3월5일 결승(시각, 장소미정)

[동아시아 슈퍼리그 일정. 사진 = EASL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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