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확진 2만3023명..누적감염 400만명 넘어서

이재은 2022. 8. 3.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2만3023명 늘어 누적 403만270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지난달 25~26일 각각 2만3107명, 2만8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요일이었던 지난달 31일 7340명으로, 주말에 검사인원이 줄었다가 월요일에 다시 늘면서 2일 0시 기준 2만4615명으로 확진자가 급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이날 기준 신규 2만2930명이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사망자 5명 추가, 누적 4979명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1만9922명으로 집계된 3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2.08.03.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2만3023명 늘어 누적 403만270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지난달 25~26일 각각 2만3107명, 2만8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7~30일에는 소폭 감소한 1만명대가 나왔다. 일요일이었던 지난달 31일 7340명으로, 주말에 검사인원이 줄었다가 월요일에 다시 늘면서 2일 0시 기준 2만4615명으로 확진자가 급증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4773명(20.7%)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30대 4167명(18.1%) ▲40대 3425명(14.9%) ▲50대 3022명(13.1%) ▲60대 2407명(10.5%) ▲10대 1942명(8.4%) ▲70대 1899명(8.3%) ▲9세 이하 1388명(6%) 등을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이날 기준 신규 2만2930명이 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총 8만9159명이다.

코로나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39.4%를 기록했으며 남은 병상은 131개다. 준·중환자병상 가동률은 56.3%이며 잔여병상은 146개다.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40.3%이며, 병상은 160개 남았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5명 발생해 누적 기준 사망자는 4979명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