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월드컵 송' 공개 예정, 박지성과 캠페인 진행도.. 대회 기간엔 카타르 공연까지?

조남기 기자 2022. 8. 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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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이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에 발맞춰 '월드컵 송'을 발표한다.

국내외 다수 매체들이 전한 바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BTS는 '골 오브 센츄리(Goal Of The Century)'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하반기 '월드컵 송'을 공개한다.

'월드컵 송'이 포함된 캠페인엔 축구계는 물론 세계 각지의 셀러브리티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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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방탄소년단(BTS)이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에 발맞춰 '월드컵 송'을 발표한다.

국내외 다수 매체들이 전한 바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BTS는 '골 오브 센츄리(Goal Of The Century)'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하반기 '월드컵 송'을 공개한다. '골 오브 센츄리'는 축구에서 오는 단결력과 순수함에서 영감을 받아 '세계를 하나로 묶자'는 기치를 내걸었다.

'월드컵 송'이 포함된 캠페인엔 축구계는 물론 세계 각지의 셀러브리티들이 참여한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박지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가 리버풀의 아이콘 스티븐 제라드, 난민 출신의 덴마크 국가대표 선수 나디아 나딤, 디자이너 제레미 스콧, 조각가 로렌조 퀸 등이다. BTS와 이들은 월드컵 시즌에 맞춰 세계를 통합하자는 원대한 목표에 한걸음 다가가기 위해 움직인다.

다가오는 카타르 월드컵은 아랍권에서 열리는 첫 번째 월드컵이다. 아울러 2022 FIFA 한·일 월드컵 이후 아시아에서 열리는 두 번째 월드컵이다. 상대적으로 국토가 아담한 카타르에서 열리는 월드컵이니 밀도 높은 공간 속에서 월드컵 열기가 최대치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FIFA 관계자에 따르면, BTS는 대회 기간 도중 카타르 도하를 방문해 공연을 진행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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