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만3023명 신규 확진..이틀 연속 2만명대(종합)

김진희 기자 2022. 8. 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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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3023명 나왔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2만3023명 늘어난 403만2709명이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일(2만4615명)에 이어 이틀 연속 2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5일(2만3069명)부터 6일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 주말 효과가 사라지면서 지난 1일 2만명대로 다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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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병상 가동률 39%..준-중환자병상 56%
24시간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2곳 운영
3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2022.8.3/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3023명 나왔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2만3023명 늘어난 403만2709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하루 사이 5명 추가돼 누적 4979명이 됐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일(2만4615명)에 이어 이틀 연속 2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5일(2만3069명)부터 6일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 주말 효과가 사라지면서 지난 1일 2만명대로 다시 뛰었다.

이날 병상 현황을 보면 총 818병상 중 381병상이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46.6%다.

중증환자 전담병상은 216병상 중 131병상이 사용되고 있어 가동률이 39.4%다. 준-중환자병상은 56.3%로 가동률이 다소 높다.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40.3%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2만2930명으로 현재 8만9159명이 재택치료 중이며 누적 인원은 364만1799명이다.

24시간 비대면 의료상담, 약처방, 응급상황 시 병상배정이 가능한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혜민병원(강북권역) 강남베드로병원(강남권역) 등 2곳이 운영되고 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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