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옛 종로서적 기억하는 분을 찾습니다"

고현실 2022. 8. 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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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산하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은 옛 종로서적과 관련된 시민들의 사연과 물건을 연말까지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종로2가에 있던 종로서적은 1907년 문을 연 이래 2002년 폐업하기 전까지 대표적인 만남의 장소이자 당대 지식과 문화를 상징하는 공간이었다.

이번 공모는 내년 열리는 기획전 '종로서적'(가제)을 위한 자료 수집 차원에서 진행된다.

시는 공모 참가자에게 내년 기획전 도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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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종로서적 이미지 [서울역사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 산하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은 옛 종로서적과 관련된 시민들의 사연과 물건을 연말까지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종로2가에 있던 종로서적은 1907년 문을 연 이래 2002년 폐업하기 전까지 대표적인 만남의 장소이자 당대 지식과 문화를 상징하는 공간이었다.

이번 공모는 내년 열리는 기획전 '종로서적'(가제)을 위한 자료 수집 차원에서 진행된다.

시는 공모 참가자에게 내년 기획전 도록을 제공한다. 모집된 사연과 자료는 공모 참가자의 의사에 따라 향후 전시에 쓰이거나 도록에 수록될 수 있다

응모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museum.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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