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한중 수교 30주년 맞아 통상협력 확대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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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중 통상전략 자문회의'를 열고 한중 양국의 통상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24일 한중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지난 30년간 진행된 양국 경제 협력 상황을 돌아보고 향후 양국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통상·경제·정치 외교·산업 등 중국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해 한중 통상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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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중 통상전략 자문회의'를 열고 한중 양국의 통상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24일 한중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지난 30년간 진행된 양국 경제 협력 상황을 돌아보고 향후 양국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통상·경제·정치 외교·산업 등 중국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해 한중 통상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회의에서 "최근 대외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중 양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교역·투자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양국 통상 당국 주도로 긴밀한 민·관 소통 채널을 형성하는 한편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협력 기제를 최대한 활용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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