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단기 회복 노린 매수세로 상승 출발..닛케이 지수 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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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반등하며 시작됐다.
전날 큰 폭의 하락세를 보여 단기 회복을 노린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장이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날 닛케이 평균지수가 400포인트에 가까운 하락세로 장이 끝났기 때문에, 단기적인 회복을 기대한 매수세가 이날 시세를 지탱하고 있다.
토픽스(TOPIX·도쿄증권 주가지수)지수는 0.06% 상승한 1926.60에 거래를 시작하며 소폭 반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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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2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반등하며 시작됐다. 전날 큰 폭의 하락세를 보여 단기 회복을 노린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장이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날 대비 78.27포인트(0.28%) 오른 2만7673.0에 장을 열었다.
이날 장 초반에는 상승폭이 한때 200포인트를 넘는 등 전날 종가에 비해 150포인트 가량 오른 2만7700대 중반을 맴돌기도 했다.
전날 닛케이 평균지수가 400포인트에 가까운 하락세로 장이 끝났기 때문에, 단기적인 회복을 기대한 매수세가 이날 시세를 지탱하고 있다.
토픽스(TOPIX·도쿄증권 주가지수)지수는 0.06% 상승한 1926.60에 거래를 시작하며 소폭 반등하고 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 당 엔화가 133엔대 후반으로 거래되고 있다.
대만 정세를 둘러싼 미·중 긴장 고조에 따른 엔고·달러 약세의 견고했던 흐름도 엔화 약세로 흔들리고 있다. 전날 매도가 많았던 수출 관련 종목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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