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수출 신화' 켈리, 이달의 투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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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출신으로 빅리그에서 활약중인 '역수출 신화'의 주인공 메릴 켈리가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켈리가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애리조나 투수가 이 상을 받은 것은 2018년 7월 잭 그레인키 이후 처음이다.
다이아몬드백스 투수가 이같은 기록을 남긴 것은 2004년 랜디 존슨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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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출신으로 빅리그에서 활약중인 '역수출 신화'의 주인공 메릴 켈리가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켈리가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켈리의 생애 첫 수상. 애리조나 투수가 이 상을 받은 것은 2018년 7월 잭 그레인키 이후 처음이다.
7월 2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8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8월 1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전(7이닝 3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에서는 2경기 연속 7이닝 이상, 7탈삼진 이상, 3피안타 이하 기록했다. 다이아몬드백스 투수가 이같은 기록을 남긴 것은 2004년 랜디 존슨 이후 처음이다.
월간 6회 이상 선발 등판, 평균자책점 1.40 이하의 성적을 남긴 것은 구단 역사상 댄 해런(2008년 6월) 존슨(1999년 7월, 2000년 4월, 2002년 4월) 이후 다섯 번째다.
한편,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딜런 시스가 선정됐다. 2회 연속 수상. 화이트삭스 투수가 같은 해 이 상을 2회 연속 수상한 것은 그가 처음이다.
시스는 7월 여섯 차례 등판에서 5승 1패 40탈삼진 평균자책점 0.76을 기록했다. 35 2/3이닝 던지며 24피안타 13볼넷 3피홈런 기록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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