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까사미아와 맞손..'동시구매 프로모션' 실시

기사내용 요약
"가전테리어 열풍 추세 반영해 까사미아와 협업"
롯데하이마트,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동시구매시 혜택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종합 헬스케어 기업 코지마가 신세계그룹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와 손잡고 안마기기와 가구 구매 시 특전을 제공하는 ‘동시 구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코지마는 "실내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지는 디자인의 안마의자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각광받고 있는 까사미아와의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코지마 안마기기와 까사미아 가구를 모두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코지마의 주요 오프라인 채널 중 하나인 롯데하이마트와 삼성디지털프라자 등에서 진행된다.

롯데하이마트에서는 전국 주요 매장과 인근 까사미아 매장을 1:1로 매칭한 형태로 행사를 진행한다. 압구정, 잠실, 용산, 길동 등 서울권 4개점과 용인, 수지, 동탄, 분당 등 경기권 4개점을 포함해 각 시도별 총 15개 매장에서 행사를 실시한다. 롯데하이마트에서 코지마 안마기기 30만원 이상 구매 후 인근 까사미아 매장에서 100만원 이상 결제시 해당 매장에서 최대 30만 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까사미아 매장에서 30만원 이상 결제 후 주변 롯데하이마트에서 코지마 행사 제품 구매시 제품에 따라 최대 15만원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전국 38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한 삼성 디지털플라자에서도 동시 구매 행사가 열린다. 전국 삼성 디지털플라자에서 코지마 안마의자를 포함한 가전제품 최소 300만원 이상을, 전국 까사미아 매장에서 최소 100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면 두 매장 합산 최대 70만 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코지마 마케팅부 김경호 본부장은 "최근 확산하고 있는 '가전테리어', '헬스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 대표 가구 브랜드인 신세계 까사미아와의 협업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계기로 향후 까사미아와 함께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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