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점포 상습 절도범 '결제하는 척하다가 취소'..안 잡힐줄 알았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인매장에서 결제하는 척하며 취소하고 물건을 훔친 상습 절도범이 붙잡혔다.
3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 화성시 한 무인매장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한 남성이 무인매장에서 쇼핑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무인매장을 여러 차례 노린 상습 절도범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형사들 잠복 수사로 체포
[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무인매장에서 결제하는 척하며 취소하고 물건을 훔친 상습 절도범이 붙잡혔다.
3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 화성시 한 무인매장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한 남성이 무인매장에서 쇼핑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그는 무인 결제기에 카드를 꽂고 바코드를 찍는다. 그러더니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은 채 결제 취소 버튼을 누르고 그대로 매장을 빠져나간다.
그는 무인매장을 여러 차례 노린 상습 절도범이었다. 범행 현장을 급습하기 위해, 형사들이 범인이 자주 출몰하는 시간 잠복에 들어갔다. 이윽고 범인이 나타나 매장으로 들어가 물건을 담아 나온다. 이를 확인한 형사들이 범인에게 접근해 물건을 훔쳐 나오는 범인을 체포했다.
무인점포가 늘어남에 따라 범죄도 증가하는 실정이다. 경찰은 "물건·현금 등 절도는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y052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짧은 치마' 여성 쫓아간 男…차량 사이 숨더니 '음란행위'(영상)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놀다 다쳤다"더니…4세아 바닥에 패대기친 교사, CCTV에 걸렸다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