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의리" 이정재, '헌트' 개봉 앞두고 '신과함께' 김용화 감독과 대담

[뉴스엔 배효주 기자]

'헌트' 이정재 감독과 '신과함께' 김용화 감독이 만난다.

8월 10일 개봉하는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김용화 감독과 이정재 감독이 함께하는 이번 대담 GV는 오는 8월 9일 오후 7시 30분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정재 감독과 김용화 감독은 데뷔작 '오! 브라더스' 주연 배우와 감독으로 인연을 맺은 뒤 약 20여 년간 우정을 이어왔다. 또한, 이정재의 '신과함께' 특별 출연 역시 두 사람의 인연이 배경이 됐다.

이정재 감독을 “은인 같은 사람”이라고 칭하며 각별함을 내비친 김용화 감독인 만큼, 두 감독은 '헌트' 스페셜 GV에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나눌 예정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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