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일 확진자 6380명..전날보다 378명 늘며 이틀째 6000명대

김명규 기자 2022. 8. 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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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380명(해외입국 28명)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전날(1일) 확진자 6002명보다 378명 늘어 이틀째 6000명대이며 일주일 전 같은 요일(7월26일·5480명) 보다 900명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 간 확진자는 △7월26일 5480명 △27일 4435명 △28일 4447명 △29일 4448명 △30일 3973명 △31일 2256명 △8월1일 600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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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 3만1456명·70대 환자 3명 사망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만9922명 증가한 2005만2305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도는 2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380명(해외입국 28명)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전날(1일) 확진자 6002명보다 378명 늘어 이틀째 6000명대이며 일주일 전 같은 요일(7월26일·5480명) 보다 900명 증가했다.

각 시·군별 확진자는 창원 2144명, 김해 1052명, 양산 798명, 진주 621명, 거제 504명, 사천 209명, 통영 206명, 밀양 151명, 창녕 121명, 거창 94명, 함안 88명, 고성 70명, 함양 65명, 하동 61명, 합천 51명, 산청 50명, 의령 48명, 남해 47명이다.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119만3795명으로 입원치료 71명(위중증 14명), 재택치료 3만1456명이다. 최근 70대 환자 3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1272명이 됐다. 누적 사망률은 0.11%다.

최근 일주일 간 확진자는 △7월26일 5480명 △27일 4435명 △28일 4447명 △29일 4448명 △30일 3973명 △31일 2256명 △8월1일 6002명이다.

3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49.3%,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률은 1차 87.3%, 2차 86.4%, 3차 64.7%, 4차 11.9%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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