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6천380명 확진, 연이틀 6천명대..병상 가동률 5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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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6천380명이 확진됐다고 3일 밝혔다.
전날 6천2명보다 378명 증가해 연이틀 6천명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19만3천795명(입원 71명, 재택치료 3만1천456명, 퇴원 116만99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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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2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6천380명이 확진됐다고 3일 밝혔다.
해외 입국이 28명이고 나머지는 지역감염이다.
전날 6천2명보다 378명 증가해 연이틀 6천명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시·군별로 창원 2천144명, 김해 1천52명, 양산 798명, 진주 621명, 거제 504명, 사천 209명, 통영 206명, 밀양 151명, 창녕 121명, 거창 94명, 함안 88명, 고성 70명, 함양 65명, 하동 61명, 합천 51명, 산청 50명, 의령 48명, 남해 47명이다.
치료 중인 70대 환자 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천272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4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5%다.
3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49.3%, 4차 백신 접종률은 11.9%를 기록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19만3천795명(입원 71명, 재택치료 3만1천456명, 퇴원 116만996명)으로 늘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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