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시사] 홍문표 "이준석·윤핵관, 당 위해 자숙해야, 비대위서 자리 안 돼"

KBS 2022. 8. 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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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한대행 체제 무너져.. 자구책은 비대위와 전당대회 뿐- 서병수, 절차상 하자 없다면 전국위 소집해야한다는 입장- 오찬 회동서 비대위원장 관련 언급은 없어- 윤리위 결정 승복하지 않은 이준석, 당당하지 않아, 전국 유랑은 당에 대한 도리 아냐- 이준석과 윤핵관은 당 위해 자숙해야, 비대위에서 뭘 하겠다는 건 이치 맞지 않아■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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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한대행 체제 무너져.. 자구책은 비대위와 전당대회 뿐
- 서병수, 절차상 하자 없다면 전국위 소집해야한다는 입장
- 오찬 회동서 비대위원장 관련 언급은 없어
- 윤리위 결정 승복하지 않은 이준석, 당당하지 않아, 전국 유랑은 당에 대한 도리 아냐
- 이준석과 윤핵관은 당 위해 자숙해야, 비대위에서 뭘 하겠다는 건 이치 맞지 않아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최경영의 최강시사
■ 방송시간 : 2022년 8월 3일(수) 오전 7:20 – 8:57
■ 진행 : 최경영 기자 (KBS)
■ 출연 :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

▷ 최경영 : 국민의힘이 비대위 체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어제 긴급 최고위원회에서 비대위 전환을 위한 전국위원회 소집 안건도 의결됐습니다. 누가 비대위원장 맡을지, 어떤 성격의 비대위가 꾸려질지도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중진이시죠. 홍문표 의원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의원님?

▶ 홍문표 :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 최경영 : 의원님, 어제 권성동 원내대표, 중진의원들의 오찬 회동이 있었습니다. 의원님도 참석하셨죠?

▶ 홍문표 : 네, 그렇습니다.

▷ 최경영 :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갔나요?

▶ 홍문표 : 지금 말씀한 대로 코로나 정국에 처음 있는 일이고 당헌당규까지 손을 봐야 할 이 중차대한 비상 대책기구를 만든다면 여기에 절차가 또 필요하고 또 이게 비대면이냐, 대면이냐 또 의견 개진을 어떻게 할 것이냐 이런 것들이 사실 쉽지 않아요. 그래서 심도 있는 이야기를 서로가 터놓고 한번 이야기해 보자. 그래서 중진들이 어제 여러 분 모여서 아주 허심탄회한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 최경영 : 비대위로 가야 될 만한 상황이다 여기에는 다 공감하셨나요?

▶ 홍문표 : 그 상황은 일단 아시는 바와 같이 권한대행 체제가 사실상 지금 무너지다시피 하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우리가 당에서 자구책으로 찾을 수 있는 것이 소위 비대위 체제와 전당대회밖에 없거든요. 그런데 의원들의 중론, 초재선을 비롯해서 다선들 그리고 최고위에서, 의총에서 비대위 쪽으로 분위기가 기울어지고 또 그 부분으로 결정했기 때문에 그럼 비대위로 가자 이렇게 결론을 내고 거기에 대해 제반을 준비하는 그런 어떤 생각을 갖고 많이 모여서 중론을 해 봤습니다.

▷ 최경영 : 그렇군요. 비대위 쪽으로 가게 되면 전국위를 소집해야 하고 그러면 서병수 의장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인데 서병수 의장은 일단은 돌아선 것 같습니다, 소집하는 쪽으로. 어떻게 보세요?

▶ 홍문표 : 서병수 의장은 그 자리에 같이 있었습니다만 절차상에 하자가 없다면 의장으로서 회의를 진행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그런 문제를 좀 다듬고 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냐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어쨌든 비대위를 하루빨리 열어서 당을 안정화하자는 데는 동의했습니다.

▷ 최경영 : 그렇군요. 서병수 의장이 걱정하는 절차상의 하자는 뭔가요?

▶ 홍문표 : 아까 방금 말씀드렸습니다만 이것이 결국 코로나 정국에서 비대면으로 할 것이냐 아니면 대면으로 할 것이냐. 또 의견이 나왔을 때 어디까지 그 의견을 듣고 찬반을 물을 거냐 하는 것은 상당히 기술적인 문제가 있거든요. 그런 문제도 서병수 의장은 의장으로서 걱정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문제도 실무자들이 상당히 구체적으로 어젯밤에 당에서 논의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최경영 : 그러면 비대위를 하기 위해서 전국위 회의를 소집하고 이 절차나 일정이 생각보다 길어질 수 있겠네요? 늘어질 수 있겠네요?

▶ 홍문표 : 오늘 오전에 결국 결론이 나와야 5일에 하든지 만약에 5일에 못 하면 다음 주로 넘어갈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이 오전에 아마 우리 실무자들이나 당에서 여러 가지 논의해서 유권 해석을 내릴 것 같습니다.

▷ 최경영 : 아, 그렇게 되는 거군요. 비대위원장과 관련해서는 어제 혹시 오찬 회동에서 무슨 말씀 없으셨어요?

▶ 홍문표 : 거기까지 나가지는 못했어요. 지금 절차상의 문제, 비대위를 어떻게 할 것이냐 또 이런 문제가 집중적으로 나왔고 어쨌든 결론은 윤석열 정부 초기에 이런 일이 있는 것은 유감이고 빨리 안정화하기 위해서 비대위 체제로 가자고 하는, 큰 틀에서. 그리고 세부적인 것은 우리 당헌당규에서 절차를 밟아가면서 하자는 그런 얘기가 주로 나왔지 위원장 얘기는 거기에서 언급이 안 됐습니다.

▷ 최경영 : 그 절차상 문제를 이야기할 때, 서병수 의장이. 혹시 당내의 일부 최고위원이나 이런 분들이 이게 절차상의 어떤 꼼수 아니냐 이런 비판들이 있었거든요. 그런 것들이 좀 의식됐습니까?

▶ 홍문표 : 그런 얘기도 좀 잠시 나눴는데 언론 보도가 이미 나갔습니다만 100명이면 1~2명 때문에 이와 같은 중한, 비상한 상황을 우리가 진행 안 할 수는 없지 않냐. 그렇다면 대다수의 의견으로 그리고 최고위의 마지막은 최고위의 결의거든요. 그런데 거기에서 또 일단 여러 가지 상황이 있었지만 최종 결론이 결의로 나왔고 그렇다면 신속하게 진행하는 것이 또 우리 중진들이 도와줄 일이고 서병수 의장도 그렇게 하는 게 좋겠다 이렇게 결론이 나왔죠.

▷ 최경영 : 어제 중진들의 분위기는 비대위의 기간이랄지 성격은 어떻게 생각하시던가요?

▶ 홍문표 : 기간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절차가 빨리 진행될 수 있는 요건이 갖춰지면 5일에도 하고...

▷ 최경영 : 아니, 아니. 그 기간이 아니고 비대위가 존속되는 기간.

▶ 홍문표 : 그거는 상황이 유동적입니다. 만약에 이준석 대표가 지금 조사받고 있는 것이 기소된다면 전당대회가 빨리 될 수밖에 없고 만약에 그것이 지체돼서 계속 간다면, 6개월이 지나면 내년 1월까지는 할 수 있는 비대위가 아니냐 이런 어떤 것들인데 그건 좀 조심스러워서 구체적인 얘기는 못 했어요.

▷ 최경영 : 아, 그렇군요. 그럼 기소가 된다면 좀 존속이 되는 비대위가 되고 기소가 된다면...

▶ 홍문표 : 아니죠. 기소가 되면 전당대회를 빨리할 수 있는 것이고.

▷ 최경영 : 전당대회를 빨리하고.

▶ 홍문표 : 네, 네.

▷ 최경영 : 기소가 안 된다면 비대위가...

▶ 홍문표 : 또 수사가 길어지고 그렇다면 비대위가 오래 갈 수 있는 것이고. 오래 가봐야 내년 1월 정도밖에 더 되겠습니까?

▷ 최경영 : 오래 가봐야 내년 1월 정도고. 그렇게 되면 이준석 대표 복귀가 전제가 되는 비대위가 되네요.

▶ 홍문표 : 글쎄 수사를 우리가 단언할 수는 없기 때문에 뭐라고 얘기는 못 하지만 지금 말씀드린 대로 그런 문제를 우리는 또 예상을 안 해 볼 수는 없지 않습니까, 정당이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것들은 확언은 못 하고 일단 예상하고 아마 집행부에서는 비대위 구성하는 데도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 최경영 : 기소 여부에 따라서 많이 갈릴 수도 있겠네요.

▶ 홍문표 : 그렇습니다.

▷ 최경영 : 이준석 대표가 어떤 법적 조치를 할 가능성은 없습니까?

▶ 홍문표 : 그거는 그분만이 아는 거기 때문에 우리가 속단할 수는 없죠.

▷ 최경영 : 그렇습니까? 관련해서 중진분들이랄지 다른 분들은 이준석 대표의 평가나 이런 것들은 혹시 있었나요, 오찬에서?

▶ 홍문표 : 저도 한마디 했고.

▷ 최경영 : 뭐라고 하셨어요?

▶ 홍문표 : 그동안 YTN이라든지 공중파를 통해서 얘기했는데 저는 지금 우리가 총체적으로 이런 문제가 야기된 것은 우리가 근본적인 문제를 다뤄야 한다. 그 이야기는 우리가 0.73 정권이라고 해도 저는 과언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1%, 2% 올라가서 우리가 국민 지지를 받아야 하는데 요즘에 28%로 떨어졌다는 거는 -28%라고 저는 규정하고 싶어요.

▷ 최경영 : -28%다?

▶ 홍문표 : 네, 이런 어려운 비상시국으로 간 것은 원인이 몇 개 있는데 그중에 이준석 대표 본인이 대표 할 때 만들었던 또 임명했던 소위 윤리위원회, 여기의 결정을 승복하지 않은 것은 저는 당당하지 못하다고 보는 거죠. 그래서 이준석 대표는 5개월이든 6개월이든 조용하면서 국민에게 봉사하는 모습으로 활동하면 또 내년 1월도 복귀할 수 있는 기회가 올 텐데 저렇게 개인플레이를 하면서 전국을 누비면서 술 먹고 노래를 부르고 춤추고 또 음식 자랑을 하고 이런 모습은 저는 전 당대표였던 사람으로서 우리 당에 할 도리가 아니라고 보는 거죠. 그래서 저는 이런 부분은 지금이라도 중단하고 대표였던 자격을 다시 살려서 당이 뭔가 안정화되는 방법으로 도움을 주고 성접대 문제는 본인에 관한 실수랄까 본인에 관한 지금 문제 아닙니까? 이건 본인이 자숙하면서 대국민이나 아니면 당원들에게 죄송스러운 마음을 가져야 되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조금도 반성이나 죄송한 생각 없이 개인 정치에 매몰된 행동을 하는 것은 안 맞는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오늘의 사태에 누가 뭐라도 윤핵관의 문제라고 저는 보죠.

▷ 최경영 : 아, 그렇습니까?

▶ 홍문표 : 네, 그래서 윤핵관은 이제 통칭 한걸음 뒤로 물러서서 진짜 윤석열 정부가 잘되기 위한 방법을 새롭게 도모해야지 여기에서 이전투구하고 서로 권력 싸움하고 끼리끼리 이야기하고 몰려다니면서 모습은 저는 안 맞는다고 보는 겁니다. 그리고 한 가지가 더 있다면 전당대회를 대비해서 지금 공부한다는 이런 명분으로써 또 포럼을 열고 아침에 의원들이 많이 모이고 그러지 않습니까?

▷ 최경영 : 그렇죠.

▶ 홍문표 : 지금 우리 당이 아까 얘기한 대로 –28% 비상 중의 비상한 상황에서 당의 단합과 새로운 지혜를 모아야 할 때 전당대회를 대비해서 다양한 세력이 모여서 공부한다는 것은 이건 하나의 빙자이고 위선이지 진정한 당을 위한 것은 아니다. 진짜 당을 위한다면 우리 국회 안에 18개의 상임위원회가 있지 않습니까? 상임위원회에서 새벽이나 저녁 늦게까지 장차관 부르고 전문가 모셔서 공청회, 토론회, 간담회를 하면서 정책 개발을 하고 국민 입장에서 우리가 논리를 전개해야 할 그분들이 아침저녁 20명 모였네, 30명 모였네 이것 갖고 숫자 놀음하면서 다양한 세력을 규합하는 것은 우리 당에 저는 도움이 된다고 보지 않아요. 그래서 어제도 그런 얘기를 잠시 했습니다. 이제 우리가 이 비상한 상황에서는 정부가 당을 어떻게 안정화하냐, 잘못된 걸 우리가 어떻게 반성하고 새롭게 하느냐 여기에 집중된 우리 중진들 내지 당의 모습이 국민들한테 보여야 한다. 이 문제를 제가 말씀드렸고 아까 얘기한 대로 윤핵관 문제라든지 이준석 대표의 자세는 지금 현재 상황은 옳지 않다. 이런 것들이 해결되지 않고 무슨 비상대책위원회 또는 전당대회 이 얘기를 하는 것은 저는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보는 거죠. 우리가 고칠 것을, 잘못된 걸 반성하고 잘하겠다는 프로그램을 내놓고 비상대책위원회나 전당대회를 해야지 이런 서너 가지 문제를 안고 해결점을 찾지 않고 그냥 비상대책위원회 하고 그다음에 전당대회 하는 것은 저는 안 맞는다고 봅니다. 그 얘기도 어제 많이 나왔어요.

▷ 최경영 : 그럼 그런 말씀을 하셨고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면 비상대책위원장도 윤핵관이랄지 당 내부 인사는 좀 곤란하다 그런 생각이시겠네요?

▶ 홍문표 : 저는 우리 당을 쭉 보면 무슨 일이 있으면 외부에서 당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의욕만 갖고 대들어서 당이 더 어려운 지경이 많았어요. 그러나 상대 당입니다만 민주당 같은 경우는 당에 문제가 생기면 내부에서 해결점을 찾으려고 애를 썼거든요. 그래서 우리 당도 이제는 많은 경륜과 또 대통령을 만들어 낸 그런 정당으로써 이제는 내부에서 우리 좋은 분을 모시고.

▷ 최경영 : 그러나 윤핵관은 아닌.

▶ 홍문표 : 윤핵관은 좀 비켜 갔으면 좋겠죠. 지금 여기에서 오늘의 사태에 누가 뭐라고 해도 윤핵관이 한 축을 이뤘는데 그분들이 다시 또 뭘 한다는 거는 국민 정서에 우선 저는 맞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래서 다시 정리하면 이준석 대표와 갈등했던 윤핵관 이 두 부류의 분들은 잠시 당을 위해서 좀 자숙하고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주는 토양이 돼야지 여기에서 뭘 하겠다는 것은 안 맞다 이렇게 저는 지적하고 싶어요.

▷ 최경영 :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당 쇄신은 그렇게 하시고 대통령실은 어떻게 쇄신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 홍문표 : 여기는 여러 번 얘기가 나왔습니다만 제2부속실 같은 것을 다시 재가동해서 검증을 받고 절차에 의해서 인적 쇄신이나 또 사람이 선정돼야지 인맥에 의해서 되는 것은 안 맞는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이와 같은 사태는 참 불행 중의 다행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초기 3개월이 안 돼서 이와 같은 사태는 앞으로 5년이라는 잘할 수 있는 기회를 국민이 다시 한번 주신 것이고 우리도 자숙하면서 반성해서 다시 잘할 수 있는 기회, 바로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 그것을 제가 주장하고 싶고 또 청와대는 시스템에 의해서 인적 쇄신이나 사람의 발굴이라든지 정책의 발굴이 나와줘야지 지금 상당히 정부하고 청와대하고 엇박자 내는 것들이 많거든요, 정책 부문에. 이런 것들도 우리가 시정해야 할 오늘의 현실 아닌가 그런 생각을 갖습니다.

▷ 최경영 : 단기적으로 인적 개편은 불가피하다 이렇게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 홍문표 : 저는 한 어느 부분을 개편... 전반적으로 대통령께서 지금 휴가를 반납하시고 국민의 소리를 다양하게 듣고 계신다고 봐요. 그렇다면 바로 이렇게 국민의 소리를 듣고 곧바로 대통령이 휴가를 중단한 것은 참 어렵지만 용단을 내려서 잘하신 것이고 거기에서 들은 이야기는 휴가가 끝나면 뭔가 대통령 의중이 나오리라 이렇게 기대를 갖고 우리는 그 안에 비대위를 구성해서 당이 또 안정을 찾고 이렇게 해서 이번의 어려운 고비를, 이 상황을 이겨나가는 그런 우리 국민의힘이 돼야 하지 않겠냐 이렇게 희망합니다.

▷ 최경영 :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말씀 듣겠고요. 국민의힘 중진 홍문표 의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원님.

▶ 홍문표 : 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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