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저지, 만장일치로 AL 이달의 선수 선정

김재호 2022. 8. 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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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외야수 애런 저지가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저지가 기자단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2022년 7월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7월 30일에는 시즌 40호 홈런을 기록, 2001년 배리 본즈, 루이스 곤잘레스 이후 처음으로 7월이 가기전 40홈런 고지를 밟은 선수가 됐다.

한편, 내셔널리그에서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3루수 오스틴 라일리가 이달의 선수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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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외야수 애런 저지가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저지가 기자단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2022년 7월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통산 네 번째이며 이번 시즌 두 번째 이달의 선수 수상이다. 앞서 그는 올해의 신인 수상 시즌인 2017년에도 두 차례 수상했었다.

애런 저지가 7월 이달의 선수에 뽑혔다. 사진= MK스포츠 DB
저지는 7월 한 달 25경기에서 타율 0.333 출루율 0.446 장타율 0.806 13홈런 31타점 31안타 25득점 2루타 5개, 도루 5개를 기록했다.

지난 7월 30일에는 시즌 40호 홈런을 기록, 2001년 배리 본즈, 루이스 곤잘레스 이후 처음으로 7월이 가기전 40홈런 고지를 밟은 선수가 됐다. 양키스 구단 역사로는 베이브 루스(1928년) 로저 매리스(1961)에 이어 처음이다.

한편, 내셔널리그에서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3루수 오스틴 라일리가 이달의 선수에 뽑혔다. 생애 첫 수상.

라일리는 7월 26경기에서 타율 0.423, 21득점 2루타 15개 11홈런 25타점 장타율 0.885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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