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타우로스 변이' 5명 추가로 발생.."인도·네팔서 입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변이인 BA.2.75 변이(켄타우로스) 확진자가 5명 추가됐다.
모두 인도·네팔을 거쳐 입국한 사례로, 누적 확진자는 모두 14명이 됐다.
인천에 거주하는 30대 B씨는 지난달 27일 인도에서 입국한지 하루 뒤인 28일 무증상으로 확진됐다.
이로써 BA.2.75 감염이 확인된 확진자는 모두 14명이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0세 미만 어린이 2명 포함…미접종
확진 성인 3명 다 3차 접종 후 감염
누적 14명…해외 11명·국내전파 3명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변이인 BA.2.75 변이(켄타우로스) 확진자가 5명 추가됐다. 모두 인도·네팔을 거쳐 입국한 사례로, 누적 확진자는 모두 14명이 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일 0시 기준 국내 BA.2.75 변이 감염 환자 5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충남에 거주하는 30대 A씨는 지난달 26일 네팔에서 입국해 당일 무증상으로 확진됐다. 경증으로 재택치료 후 지난 2일 격리 해제됐다. A씨는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지만 돌파감염됐다.
인천에 거주하는 30대 B씨는 지난달 27일 인도에서 입국한지 하루 뒤인 28일 무증상으로 확진됐다. 3차 접종까지 마쳤으나 감염됐다. 현재 경증으로 재택치료 중이다.
같은날 입국한 10세 미만 어린이 2명도 인도에서 입국 후 확진됐다. 이들은 백신을 접종하지는 않았으며, 현재 경증으로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인천에 거주하는 50대 C씨는 지난달 29일 인도에서 입국했으며 당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당시에는 증상이 없었고 현재 경증으로 재택치료 중이다. 3차 접종을 한 상태다.
이로써 BA.2.75 감염이 확인된 확진자는 모두 14명이 됐다. 해외유입이 11명, 국내 전파 사례가 3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짧은 치마' 여성 쫓아간 男…차량 사이 숨더니 '음란행위'(영상)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놀다 다쳤다"더니…4세아 바닥에 패대기친 교사, CCTV에 걸렸다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