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이정재 감독, 20년지기 '신과함께' 김용화 감독과 대담 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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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헌트'(감독 이정재) 측이 '신과함께' 김용화 감독과 함께하는 감독 대담 GV를 개최한다.
3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에 따르면 '헌트'의 이정재 감독이 '신과함께' 김용화 감독과 스페셜 GV를 확정했다.
이정재 감독을 "은인 같은 사람"이라고 칭하며 각별함을 내비친 김용화 감독인 만큼, 두 감독은 '헌트' 스페셜 GV에서 영화 연출에 대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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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 측이 '신과함께' 김용화 감독과 함께하는 감독 대담 GV를 개최한다.
3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에 따르면 '헌트'의 이정재 감독이 '신과함께' 김용화 감독과 스페셜 GV를 확정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김용화 감독과 함께하는 이번 감독 대담 GV는 오는 9일 오후 7시30분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정재 감독과 김용화 감독은 데뷔작 '오! 브라더스'의 주연 배우와 감독으로 인연을 맺은 뒤 약 20여 년간 우정을 이어왔고, 이정재의 '신과함께' 특별 출연 결정에도 두 사람의 인연이 배경이 됐다.
이정재 감독을 "은인 같은 사람"이라고 칭하며 각별함을 내비친 김용화 감독인 만큼, 두 감독은 '헌트' 스페셜 GV에서 영화 연출에 대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나눌 예정이다. 그 뿐만 아니라, 이번 '헌트' 감독 대담 GV는 장성란 영화 저널리스트의 진행으로 더욱 알찬 대화가 가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헌트'는 오는 8월10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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