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서 4일 '장애인한바다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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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애인총연합회는 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다대포해수욕장 해변공원 푸른 광장에서 '장애인한바다축제'가 열린다고 3일 밝혔다.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조창용 회장은 "장애인 해양 스포츠와 바다 나들이 행사를 통해 자활 의지를 불어 넣어주고 중증 장애인과 가족들 간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1998년부터 장애인한바다축제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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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장애인총연합회는 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다대포해수욕장 해변공원 푸른 광장에서 '장애인한바다축제'가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장소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다대포해수욕장으로 옮겼다. 장애인·자원봉사자 등 4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한바다 축제를 위해 애써 준 자원봉사자, 장애인, 후원자 등 20명에게 부산광역시장 표창, 부산광역시의회의장 감사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감사장, 국민연금공단부산지역본부장 공로상을 수여한다.
사전에 신청한 장애인 32명이 참가하는 다트 경기가 열리고, 남성성악중창단 아티스띠·여성성악중창단 벨라싱어즈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조창용 회장은 "장애인 해양 스포츠와 바다 나들이 행사를 통해 자활 의지를 불어 넣어주고 중증 장애인과 가족들 간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1998년부터 장애인한바다축제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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