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안보 수장 통화..타이완해협 평화 유지 중요성 재확인

배재학 기자 2022. 8. 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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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이 통화를 하고 타이완 해협의 평화 유지 중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

백악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설리번 보좌관과 아키바 국장이 통화에서 인도·태평양 평화와 안보의 주춧돌인 미일 동맹에 대해 논의했다"며 "두 사람은 자유롭고 열려있는 인도·태평양이라는 공동의 전략적 구상에 있어 시의적절한 투자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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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이 통화를 하고 타이완 해협의 평화 유지 중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

백악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설리번 보좌관과 아키바 국장이 통화에서 인도·태평양 평화와 안보의 주춧돌인 미일 동맹에 대해 논의했다"며 "두 사람은 자유롭고 열려있는 인도·태평양이라는 공동의 전략적 구상에 있어 시의적절한 투자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타이완해협에서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단호한 입장도 거듭 강조했다고 백악관은 전했습니다.

이날 통화는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중국의 강력한 반발에도 타이완을 방문한 이후 이뤄졌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타이완 도착 성명에서 "전 세계가 독재와 민주주의 사이에서 선택을 마주한 상황에서 2천300만 타이완 국민에 대한 미국의 연대는 오늘날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재학 기자jhb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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