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용의 출현', 8일 만에 300만 돌파..손익분기점 향해 순항

김지혜 2022. 8. 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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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 8일 만에 전국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은 이날 오전 누적 관객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한산: 용의 출현'은 올해 개봉된 한국 영화 중 '범죄도시2' 이후 두 번째로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의 주역들도 300만 돌파를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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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 8일 만에 전국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은 이날 오전 누적 관객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한산: 용의 출현'은 올해 개봉된 한국 영화 중 '범죄도시2' 이후 두 번째로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광해, 왕이 된 남자'(11일), '해운대'(9일) 보다 빠른 기록이다.

현재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9.4점, 메가박스 9.1점 등 각 멀티 플렉스 관객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영화의 주역들도 300만 돌파를 자축했다. 주연 배우인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향기, 박훈, 박재민, 이서준과 영화를 연출한 김한민 감독은 300만 돌파 기념해 인증사진을 촬영했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2014년 개봉한 '명량'의 속편이자 프리퀄이다.

제작비 280억 원이 투입된 이 작품의 손익분기점은 600만이다. 개봉 8일 만에 반환점을 돌아 손익분기점 돌파의 청신호를 밝혔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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