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펠로시 4일 방일, 5일 기시다와 조찬 예정"

이유진 기자 2022. 8. 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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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오는 4일 일본을 방문,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5일 조찬을 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3일 일본 현지 언론 후지뉴스네트워크(FNN) 따르면 복수의 정부 관계자는 펠로시 의장이 기시다 총리 공저에서 함께 조찬을 하며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 밝혔다.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을 둘러싸고 중국이 강력히 반발하며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이에 대한 기시다 총리의 발언이 주목된다고 FNN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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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2일 (현지시간) 중국의 격렬한 반발 속 대만 타이베이의 쑹산공항에 도착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오는 4일 일본을 방문,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5일 조찬을 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3일 일본 현지 언론 후지뉴스네트워크(FNN) 따르면 복수의 정부 관계자는 펠로시 의장이 기시다 총리 공저에서 함께 조찬을 하며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 밝혔다.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을 둘러싸고 중국이 강력히 반발하며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이에 대한 기시다 총리의 발언이 주목된다고 FNN은 전했다.

앞서 펠로시 의장을 포함한 미 의회 대표단은 아시아 순방 일정으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거쳐 2일 밤 10시43분(한국시간 11시43분) 대만에 도착했다.

차이잉원 총통 면담 등 대만에서의 일정을 소화한 뒤 한국을 찾을 전망이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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