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뒤바뀐 남매의 좌충우돌 스토리, 웹툰 '네가 보고 내가 느끼는' 드라마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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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네가 보고 내가 느끼는'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네가 보고 내가 느끼는'(글, 그림 봉선)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만화전문 기획사 재담미디어는 무빙픽쳐스 컴퍼니와 드라마 제작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작품을 매니지먼트 하는 재담미디어는 이전에도 '동네변호사 조들호', '85년생', '크라임 퍼즐' 등의 작품을 드라마 제작으로 이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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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네가 보고 내가 느끼는’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네가 보고 내가 느끼는’(글, 그림 봉선)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만화전문 기획사 재담미디어는 무빙픽쳐스 컴퍼니와 드라마 제작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웹툰은 주인공 남매 휘경과 유진이 부모님 기일에 술을 마신 후 하루아침에 몸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휘경은 사고를 일으켜 휴학했다가 복학해 스무 살 나이에도 여전히 고등학생 신분이다. 누나인 유진은 주변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화내지 못하는 소심한 성격의 직장인으로 등장한다.
상반된 성격의 두 인물이 바뀐 몸으로 학교와 직장에 나가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작품의 주된 내용이다. 그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며 독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네가 보고 내가 느끼는’은 현재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레진코믹스 등 다수의 플랫폼에 서비스되고 있다. 지난 2015년 완결 이후 시간이 흐른 이 작품이 지금에 이르러 드라마 계약이 이루어진 점에 대해 제작사 무빙픽쳐스컴퍼니는 “작품의 콘셉트가 매우 흥미롭다. 드라마로 제작하기에 최적화된 소재”라고 설명했다.
작품을 매니지먼트 하는 재담미디어는 이전에도 ‘동네변호사 조들호’, ‘85년생’, ‘크라임 퍼즐’ 등의 작품을 드라마 제작으로 이끈 바 있다.
이채홍 기자 hom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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