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개봉 '비상선언', 예매율 1위·예매량 20만장 돌파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영화 ‘비상선언’의 예매량이 20만장을 돌파했다.

3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비상선언’(감독 한재림, 제작 매그넘나인)은 개봉일인 이날 오전 7시께 예매율 41%, 사전 예매관객 24만 1426명을 기록했다.

‘비상선언’은 같은 시간 예매율 28.4%, 사전 예매관객 16만 6911명을 기록한 ‘한산:용의 출현’을 앞서며 흥행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비상선언’은 앞서 언론 및 최초 시사 이후 “현재를 함께 사는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러닝타임이 순삭되는 엄청난 몰입감”, “영화 내내 지속되는 긴장감이 미쳤다” 등 공감 가는 이야기와 높은 몰입도로 진행되는 이야기로 관심을 모은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관상’ ‘더 킹’의 한재림 감독이 연출을 맡고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열연을 펼쳤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