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용의 출현' 300만 넘었다
이재은 온라인기자 2022. 8. 3. 08:51
영화 ‘한산: 용의 출현’ 개봉 8일째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은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영화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06만4785명이다.
이로서 ‘한산: 용의 출현’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범죄도시2’ 이후의 첫 300만 관객 돌파작이 됐다.
특히 ‘한산: 용의 출현’의 남다른 흥행 속도에 눈길이 쏠린다. 누적관객수 300만이 되기까지 ‘광해, 왕이 된 남자’가 11일, ‘해운대’가 9일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한산: 용의 출현’의 흥행은 역대 최단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산: 용의 출현’ 300만 돌파 기념 사진도 공개됐다. 사진에는 김한민 감독을 비롯해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향기, 박훈, 박재민, 이서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2014)의 후속작이자 프리퀄 작품으로 김한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명량해전 발발 5년 전,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도 대첩을 그렸으며 지난달 27일 개봉했다.
이재은 온라인기자 rheel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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