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이정재, '신과 함께' 김용화 감독과 스페셜 GV..19년 오랜 인연[공식]

[OSEN=김보라 기자] 언론과 관객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첩보 액션 드라마로 기대를 모은 영화 '헌트'의 이정재 감독이 '신과 함께'의 김용화 감독과 함께 GV를 개최한다.

3일 배급사 측은 영화 '헌트'의 이정재 감독이 '신과 함께' 시리즈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과 스페셜 GV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헌트'(제공배급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작 아티스트스튜디오 ㈜사나이픽처스)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김용화 감독과 함께 하는 이번 감독 대담 GV는 오는 9일(화) 오후 7시 30분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정재 감독과 김용화 감독은 데뷔작 '오! 브라더스(2003)의 주연 배우와 감독으로 인연을 맺은 뒤 약 20여 년간 우정을 이어왔고, 이정재의 '신과 함께'(2017) 특별출연에도 두 사람의 인연이 배경이 됐다.

이정재 감독을 놓고 “은인 같은 사람”이라고 칭하며 각별함을 내비친 김용화 감독인 만큼 두 감독은 '헌트' 스페셜 GV에서 영화 연출에 대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나눌 예정이다.

이정재 감독과 김용화 감독이 함께하는 스페셜 GV 소식을 알리며 기대를 높이는 '헌트'는 오는 8월 10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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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