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공무원들 불러모은 '갑질 국장'..아들 카페서 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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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의 한 공무원이 아들의 카페 개업식에 부하 공무원들을 불러 서빙과 청소 등을 시켰다가 중징계를 받았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김제시 A 국장은 지난 5월, 아들의 카페 개업식에 공무원 여러 명을 불렀습니다.
이에 전라북도 감사관실은 사적 이익을 위해 공무원들에게 부당한 업무를 지시한 김제시 A 국장에 대해 중징계 처분하라고 관련 부서에 요구했습니다.
또 근무지를 무단으로 벗어나 개업식에 참석한 공무원 15명에 대해서도 훈계나 주의 조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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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의 한 공무원이 아들의 카페 개업식에 부하 공무원들을 불러 서빙과 청소 등을 시켰다가 중징계를 받았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김제시 A 국장은 지난 5월, 아들의 카페 개업식에 공무원 여러 명을 불렀습니다.
음식을 나르고 손님을 안내하는 등의 일을 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개업식에 참석한 공무원 대부분은 연가나 반가 또는 출장을 내지 않고 근무지를 무단이탈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이에 전라북도 감사관실은 사적 이익을 위해 공무원들에게 부당한 업무를 지시한 김제시 A 국장에 대해 중징계 처분하라고 관련 부서에 요구했습니다.
또 근무지를 무단으로 벗어나 개업식에 참석한 공무원 15명에 대해서도 훈계나 주의 조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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