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3953명 확진..이틀째 30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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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3천명을 웃돌았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일 확진자는 3천953명으로 하루 전(1일) 3천322명보다 631명, 1주일 전(7월 26일) 3천239명보다 714명 많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2천306명, 충주 462명, 제천 238명, 음성 234명, 진천 186명, 옥천 130명, 영동 105명, 괴산 82명, 증평 81명, 보은 73명, 단양 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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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3천명을 웃돌았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일 확진자는 3천953명으로 하루 전(1일) 3천322명보다 631명, 1주일 전(7월 26일) 3천239명보다 714명 많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2천306명, 충주 462명, 제천 238명, 음성 234명, 진천 186명, 옥천 130명, 영동 105명, 괴산 82명, 증평 81명, 보은 73명, 단양 56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13이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39명이고, 이 중 7명이 위중증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6천427명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61만2천390명으로 늘었고, 80대 확진자 1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744명이 됐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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