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일일 확진자 7천명대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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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7천명대로 증가했다.
3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각각 3천553명, 3천635명이 확진됐다.
지난주부터 4천명대를 기록한 데 이어 일일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
전날 장성 상무대에서 45명이 추가로 확진되는 등 지난 11일부터 현재까지 장성 소재 군부대에서 총 57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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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전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7천명대로 증가했다.
3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각각 3천553명, 3천635명이 확진됐다.
지난주부터 4천명대를 기록한 데 이어 일일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
전날 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1명이 사망했으며 위중증 환자는 광주 6명·전남 1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장성 상무대에서 45명이 추가로 확진되는 등 지난 11일부터 현재까지 장성 소재 군부대에서 총 57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담양의 한 요양시설에서도 종사자와 이용자 등 16명이 확진됐다.
시·군별로는 순천 616명, 여수 548명, 목포 461명, 광양 327명, 나주 311명, 무안 165명, 장성 122명, 해남 115명, 화순 112명, 고흥 109명 등이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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