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내수 판매 둔화에도 2분기 실적 방어-SK증권

오경선 입력 2022. 8. 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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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3일 SK가스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박한샘 SK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1조9천억원, 영업이익은 570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2조4천원, 299억원)을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2분기 평균 공급되는 LPG CP 가격은 지난 분기 대비해서는 증가했다. 다만 가격 상승에도 2분기는 계절적인 내수 판매 둔화와 석유화학 업체들의 업황 둔화로 인한 수요 악화가 판매량과 매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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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5만원 유지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SK증권은 3일 SK가스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하반기 대리점 판매 둔화와 석유화학 업체들의 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페이퍼 중심의 트레이딩 이익이 호조를 보인 영향이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SK증권이 SK가스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사진은 SK가스 로고. [사진=SK가스]

박한샘 SK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1조9천억원, 영업이익은 570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2조4천원, 299억원)을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2분기 평균 공급되는 LPG CP 가격은 지난 분기 대비해서는 증가했다. 다만 가격 상승에도 2분기는 계절적인 내수 판매 둔화와 석유화학 업체들의 업황 둔화로 인한 수요 악화가 판매량과 매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다행히 이번 분기는 페이퍼 트레이딩 사업 호조가 이익 방어를 가능케 했다. 페이퍼 트레이딩의 믹스와 수익성 추구 운영방식이 효과를 발했다"며 "다만 세전이익에서는 LPG 파생상품손실 -288억원과 SK 어드밴스드의 -98억원 지분법손실이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했다.

그는 "동사가 신규 투자 영역으로 진행 중인 LNG 터미널의 탱크의 신규 수요가 확보됐다. S-Oil과의 Pre-TUA(Pre-터미널 이용 계약) 체결로 3번째 저장 탱크의 활용 가시화가 예상된다"며 "또한 LPG와 LNG 혼소가 가능한 울산 GPS에 들어가는 LP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2025년 동사가 목표로 하는 세전이익 5천억원의 기초체력에 점점 가까워지는 모양"이라고 분석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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