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양키스 저지, 만장일치로 7월 AL 이달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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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외야수 에런 저지(30)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7월 아메리칸리그(AL)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일(한국시간) 저지가 6월에 이어 시즌 두 번째로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저지는 7월 25경기에서 타율 0.333, 출루율 0.446, 장타율 0.806에 13홈런, 31타점, 25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주전 3루수 오스틴 라일리(25)가 7월의 선수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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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뉴욕 양키스의 외야수 에런 저지(30)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7월 아메리칸리그(AL)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일(한국시간) 저지가 6월에 이어 시즌 두 번째로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저지는 7월 25경기에서 타율 0.333, 출루율 0.446, 장타율 0.806에 13홈런, 31타점, 25득점으로 맹활약했다.
2일까지 시즌 43홈런을 때린 저지는 시즌 67홈런 페이스로 1961년 로저 매리스(양키스·61홈런) 이후 61년 만의 '청정 타자' 60홈런을 향해 전진한다.
배리 본즈(2001년 71홈런), 마크 맥과이어(1998년 70홈런·1999년 65홈런), 새미 소사(1998년 66홈런·1999년 63홈런·2001년 64홈런)까지 매리스를 제외한 나머지 '60홈런 타자'들은 모두 금지약물로 얼룩졌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주전 3루수 오스틴 라일리(25)가 7월의 선수를 차지했다.
라일리는 7월 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423, 출루율 0.460, 장타율 0.885, 11홈런, 25타점, 21득점을 쓸어 담았다.
라일리는 2일에는 소속팀 애틀랜타와 10년 총액 2억1천200만 달러(약 2천781억원)짜리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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