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유해진, 짠내나는 남한형사로 컴백.."유머X웃음 UP"

김미화 기자 2022. 8. 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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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이 아직도 짠내 나는 남한 형사 '강진태'로 돌아온다.

유해진은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현빈, 유해진의 유쾌한 케미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공조'의 속편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남한 형사 '강진태'로 다시 한번 완벽한 싱크로율의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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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공조2 : 인터내셔날' 스틸컷

배우 유해진이 아직도 짠내 나는 남한 형사 '강진태'로 돌아온다.

유해진은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현빈, 유해진의 유쾌한 케미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공조'의 속편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남한 형사 '강진태'로 다시 한번 완벽한 싱크로율의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

인간미가 살아있는 전매특허 캐릭터로 특유의 존재감과 선 굵은 연기력으로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로 손꼽히는 유해진이 '공조2 : 인터내셔날'에서 다시 한번 강진태로 분한다.

아직도 짠내 나는 매력을 폴폴 풍기는 남한 형사 '진태'는 '철령'과의 공조 수사 이후 예기치 못한 업무 실수로 사이버수사대에 전출된 뒤 광수대로의 복귀를 위해 '철령'과의 새로운 공조에 나선다. 특유의 유머러스한 에너지를 통해 싱크로율 100%의 캐릭터를 완성한 유해진은 인간미가 더해진 연기로 전편보다 한층 배가된 웃음과 볼거리를 선사하며 극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이석훈 감독은 "무엇보다 액션이 전편에 비해 강화됐다. 관객분들이 기대하시는 웃음 또한 유해진 배우가 너무나도 탁월하게 소화해냈다."라고 전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공조2: 인터내셔날'은 9월 개봉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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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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